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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20년 기술력 집약, 편안하게 멀리 보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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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면

필드 위의 프레스티지 파트너 젝시오가 메인 라인업의 신모델 ‘XXIO X(젝시오 텐)’을 지난 1월 국내에 출시했다. ‘완성’을 의미하는 숫자 ‘10’의 의미를 제품에 품었다. 젝시오 X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는 핵심은 ‘트루 포커스 임팩트(TRUE-FOCUS IMPACT)’ 기술에 있다.

던롭 '젝시오 X' #스윗스폿 최대화, 타점분산 최소화 #스윙자세 안 바꿔도 정타율 높아져

트루 포커스 임팩트는 스윗스폿에 맞을 확률을 크게 높이고 임팩트 순간 타점 분산의 확률을 크게 낮춘 것이다. 스윗스폿을 최대화한 하이 에너지 임팩트 헤드와 타점분포를 좁힌 스마트 임팩트 샤프트 기술을 결합했다. 젝시오 관계자는 “XXIO X은 젝시오 시리즈가 20년간 축적해온 기술과 고객 만족의 정점에 있다”면서 “편안한 스윙으로 만족스러운 비거리와 상쾌한 타구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젝시오 X은 ‘타점 분산을 최소화’하는 개념을 새로 도입해 정타율을 높였다. [사진 던롭스포츠코리아]

젝시오 X은 ‘타점 분산을 최소화’하는 개념을 새로 도입해 정타율을 높였다. [사진 던롭스포츠코리아]

젝시오는 편안하고 일관성 있는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해 테크니컬 플랫폼 영역의 헤드와 샤프트를 개발했다. 동시에 젝시오에서 개발해 제품에 적용하고 있는 디지털 임팩트 시뮬레이션을 통해 스윙 중에 인체에 실리는 힘의 변화와 이동을 측정, 이 또한 제품에 반영했다.

젝시오 X은 기존 개발 방향인 ‘스윗스폿의 최대화’에 ‘타점 분산을 최소화’하는 개념을 새로 도입해 정타율을 높였다. 젝시오 관계자는 “골퍼가 스윙을 할 때 다운스윙 임팩트 시 몸에 가장 많은 부하가 걸리는데 이때 ‘몸의 떨림’이 타점이 분산되는 주요 원인이다”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윙자세를 바꾸지 않고도 클럽에 최적의 무게를 배분하고 임팩트 시 인체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여 몸의 흔들림은 줄이면서 자연스럽게 정타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타율이 높아지면서 젝시오 특유의 청명한 타구음을 자주 들을 수 있어 만족도를 확실히 높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젝시오 X은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등의 남·여·왼손 모델이 동시에 출시됐다. 중량감 있는 샤프트를 원하는 골퍼를 위해 MIYAZAKI 모델도 선보였다. 커스텀 샤프트로는 골퍼들에게 인기 있는 샤프트 모델을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크래프트 모델’을 오는 5월 출시할 예정이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드라이버 95만원, 페어웨이우드 60만원, 하이브리드 45만원, 아이언 남성 카본샤프트 240만원(9pcs), 스틸샤프트 200만원(9pcs), 여성 카본샤프트 210만원(8pcs)이다.

배은나 객원기자(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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