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출신 영화배우 김미란, 'S라인 육감몸매' 섹시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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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선생 김봉두'에 출연, 치어리더에서 영화배우로 변신한 김미란의 섹시화보가 서비스된다.

김미란은 프로농구 SK 나이츠, KCC, 삼보TG 등의 치어리더 출신으로서 영화배우 변신 1호의 기록을 만들며 화제를 모은 장본인.

168cm의 키와 36-24-36의 육감적인 몸매로 농구장의 열기를 이끌던 김미란은 '선생 김봉두' 속 차승원의 외상값을 받기 위해 서울에서 시골마을로 찾아왔던, 극중 보기 드문 아가씨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가문의 위기' '안녕 형아' '구세주' 등에 출연하며 본격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김민종 '바보처럼', MC스나이퍼 '한국인', 박혜경 '잔소리', 박화요비 등 10여편 뮤직비디오 출연 경력도 쌓았다.

29일 KTF 예비스타 섹시화보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하는 이번 화보는 지난 2월 강원도 평창의 펜션 등지에서 3일간 촬영되었다. 30여벌의 의상이 동원된 이번 촬영에서 김미란은 적극적인 자세로 포즈를 취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촬영팀의 섹시하다는 말을 전해 들은 김미란은 "저는 스스로 섹시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는 후문.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촬영 분위기를 리드한 그녀는 치어리더의 열정적인 모습과 영화배우로서의 다양한 변신을 보여주며 S라인 글래머 몸매의 매력을 발산했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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