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도시」협정체결에 합의 동경지사 9월에 서울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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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와 일본 동경시가 9월초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다.
이를 위해 「스즈키·순이치」(영목준일) 일본동경지사가 9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동경지사로서는 처음으로 서울을 방문하게된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고 있는 제2차 세계대도시 시장회의에 참석중인 김용내서울시장은 26일 「스즈키」동경지사와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이자리에서 김시장과 「스즈키」동경지사는 『21세기를 향한 아시아, 태평양 시대의 주역도시들로서 두 도시간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현재 샌프란시스코등 7개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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