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열애 인정 후 서로에게 나타난 변화

중앙일보

입력

전현무(왼쪽)와 한혜진. [사진 일간스포츠, 한혜진 인스타그램]

전현무(왼쪽)와 한혜진. [사진 일간스포츠, 한혜진 인스타그램]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은 지난달 27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 인정 후 두 사람에게서 나타나고 있는 변화 등을 살펴본다.

1. 인상이 순해진 한혜진?

▶열애 인정 전

한혜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6월 올린 사진. 눈썹산이 살아있다. [사진 한혜진 인스타그램]

한혜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6월 올린 사진. 눈썹산이 살아있다. [사진 한혜진 인스타그램]


▶열애 인정 후

[사진 MBC]

[사진 MBC]

[사진 MBC]

[사진 MBC]

온라인에서 '한혜진 열애 인정 전후 모습'으로 돌고 있는 사진. [사진 MBC]

온라인에서 '한혜진 열애 인정 전후 모습'으로 돌고 있는 사진. [사진 MBC]

2일 '나 혼자 산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댓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 캡처]

2일 '나 혼자 산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댓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 캡처]

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한혜진은 열애 인정 후 최초로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한혜진의 인상이 달라진 것 같다'는 얘기가 나왔다. 일각에서는 한혜진이 최근 눈썹 모양을 다듬었다는 의견도 있다. 눈썹 산을 살렸던 눈썹 모양을 살짝 내려 전보다는 순한 인상으로 거듭났다는 분석이다.

2. 패셔니스타로 거듭한 전현무?

▶열애 인정 전

지난해 9월 전현무. [사진 일간스포츠]

지난해 9월 전현무. [사진 일간스포츠]

전현무(왼쪽). [뉴스1]

전현무(왼쪽). [뉴스1]

'패션 테러리스트'로 종종 언급되던 전현무. [사진 KBS]

'패션 테러리스트'로 종종 언급되던 전현무. [사진 KBS]


▶열애 인정 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렸다. [사진 일간스포츠]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렸다. [사진 일간스포츠]

방송인 전현무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해피투게더3' 녹화를 위해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사진 일간스포츠]

방송인 전현무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해피투게더3' 녹화를 위해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사진 일간스포츠]

전현무는 7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발표회에서 "혜진씨가 절 패션 테러리스트로 꼽았었는데 이젠 '사랑'이 돼서 그런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 참견한다"며 "혜진씨가 아예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를 제게 붙였다. 그래서 그 스타일리스트는 저와 혜진씨만 담당한다"고 말했다. 톱모델 한혜진의 스타일리스트가 전현무를 담당해서일까. 최근 그의 스타일이 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전현무·한혜진 측은 지난달 27일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히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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