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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작거나 가벼울 수 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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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전기는 이달 초 디지털 무비 카메라 'VPC-HD1'(사진)를 출시했다. 일명 '작티(Xacti)'라고 불린다.

부피 200㏄, 무게는 210g에 불과해 포켓이나 작은 가방에 손쉽게 넣어 휴대할 수 있다. 세계 최소.최경량을 실현했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MPEG-4 화상 압축방식에 의한 고화질(HD) 무비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보급될 대화면 HD TV로 찍은 영상을 봐도 정밀하고 아름다운 화질을 즐길 수 있다. 2GB의 SD메모리 카드를 사용하면 하이비전 화질로 40분까지 기록 가능하다.

고화질 디지털 무비 카메라 기능은 물론 카메라 기능도 가졌다. 그래서 예컨대 자녀의 생활상을 무비로 촬영하면서 남겨두고 싶은 순간은 510만화소의 고화질 사진으로 찍을 수 있다. 산요가 새로 개발한 고속화상 처리 플래티늄 엔진 덕분이다.

코니카 미놀타의 소형광학 10배 줌렌즈를 탑재했다. 디지털 10배 줌과 조합하면 최대 100배까지 줌업 할 수 있다.

모니터에 액정 디스플레이이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EL 플래티넘 비전을 탑재했다. 2.2인치 21만화소급이다. 플래티넘 비전은 액정보다 컨트렉트.고속응답.광야시각 등이 좋다.

도킹스테이션에 카메라를 꼽기만 해도 촬영한 동영상을 TV화면으로 볼 수 있고, 리모컨으로 조작하며 그 영상을 편집.보존할 수 있다.

복잡하게 모드를 전환하지 않아도 엄지손가락만 움직여 촬영과 재생을 조작할 수 있다.

모니터가 285도 회전하므로 셀프카메라 촬영도 가능하고 최단 1㎝까지 근접 촬영할 수 있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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