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5시40분쯤 서울 반포동 강남 성모병원 9층 복도에서 이 병원 정신병동에 입원 치료 중이던 고정희씨(27·무직·서울 서초동 서초빌라)가 병동을 탈출하려다 20여m 아래 병원증축 공사장으로 뛰어내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고씨는 지난 3월26일부터 이 병원 10층에 있는 정신병동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10층 간호원실과 연결된 비상계단을 통해 9층으로 탈출한 뒤 계단 옆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13일 오후 5시40분쯤 서울 반포동 강남 성모병원 9층 복도에서 이 병원 정신병동에 입원 치료 중이던 고정희씨(27·무직·서울 서초동 서초빌라)가 병동을 탈출하려다 20여m 아래 병원증축 공사장으로 뛰어내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고씨는 지난 3월26일부터 이 병원 10층에 있는 정신병동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10층 간호원실과 연결된 비상계단을 통해 9층으로 탈출한 뒤 계단 옆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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