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용지 8곳 해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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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1일 토지구획정리사업후 시장용지로 설정했던 지하철사당역옆 남현동1063의1등 8개소 2만4천2백64평방m (7천3백39평) 를 6월말까지 주민의견 청취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대지로 변경, 매각키로 했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그동안 인근에 쇼핑센터나 슈퍼마킷이 들어섰고 시민의 구매성향이 백화점을 선호하는등 시장개발의 필요성이 희박해졌기 때문이다.
매각대상지는 다음과 같다. ▲삼전62의2 (4천9백81평방m) ▲방이52의1 (3천3백5평방m) ▲송파113의2 (2천2백94평방m) ▲구로101 (1천7백37평방m) ▲대림673 (2천3백6평방m) ▲남현1063의1 (3천2백57평방m) ▲성내565 (2천3백13평방m) ▲둔촌444 (4천70평방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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