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의 고액 납세자 1백 명중 77명은 부동산 거래에 손을 대고 있었으며 최고 소득자 16명은 부동산 매매로 부를 축적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국세청 관리들이 2일 말했다.
이 관리들은 지난해 21억1천1백75만 엔의 소득세를 내 개인소득 랭킹 1위를 차지했던 목재상사 사장 「기다미」씨는 신간 선이 지나는 신요코하마 역 앞의 땅 1천 5백평방km 및 기타부동산들을 매각, 최고 소득자가 되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정치인들 가운데서는 「다나카·가쿠에이」전 수상이 9천 3백 80만엔, 「나카소네·야스히로」 전 수상이 3천 5백만엔, 「다케시타·노보루 」현 수상이 1천 6백만 엔의 소득세를 냈다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