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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접경 소군 철수 시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카불AP·로이터=연합】아프가니스탄의 대 파키스탄 접경 지대에 주둔중인 소련군 병력이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에게 귀국 통로를 열어 주기 위해 이미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아프가니스탄 주둔 소련군 장교들이 28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한 소련군 장교는 로이터통신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다음 달 l5일의 첫 단계 철군을 위해 소련군 전초 기지들도 이미 해체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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