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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정밀 근로자 부산역앞서 시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부산=조기현기자】경남양산 대우정밀근로자 1백50여명이 서울명동성당에서 11일째 농성중인 가운데 이회사근로자 8백여명은 21일 오후7시쯤 부산시 초량동 부산역 앞광장에 몰려가 「서울에 있는 동지를위한 기도히ㄷ 명목의 시위를 벌인뒤 1시간20분만에자진해산했다.
이들은 회사버스 l7대에나눠타고 이곳에 와 역앞광장에 연좌, 김우중회장은 즉각 교섭에 응하라」「노조간부7명에 대한 고발을 취소하라」 고 쓴 2O여개의 피킷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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