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티켓 어느 종목이 남았을까

아직 평창올림픽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청에서 구매하는 평창 올림픽 티켓 (서울=연합뉴스) 조현후 인턴기자 = 1일 오후 서울시청 민원실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티켓 판매를 하고 있다. 티켓은 금일 오전 9시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2017.11.1 w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티켓 판매율이 목표 대비 올림픽은 75%, 패럴림픽은 84%에 근접했다.

평창조직위는 "대회가 임박하면서 일 평균 입장권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 1월 31일 현재 올림픽의 경우 목표치인 107만매 중 79만9000매(74.8%)를, 패럴림픽은 22만매 중 18만3000매(83.2%)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2월 1일부터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중심 판매가 이루어지며, 경기장 근처 매표소(Ticket Box Office : TBO)에서도 당일 현장판매가 이뤄져 많은 국민들이 대회에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입장권은 고가 입장권 중심으로 남아 있다.

조직위는 입장권 판매 100% 달성을 위해 고액 티켓 구입 관중을 대상으로 패딩조끼를 내세운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