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학살 등 66건의 전쟁범죄 혐의를 받아오다 11일 네덜란드 헤이그의 감옥에서 숨진 채 발견된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유고슬라비아 대통령의 시신이 논란 끝에 15일 오후(현지시간) 고국인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로 돌아왔다. 장례식은 베오그라드에서 남동쪽으로 50㎞ 떨어진 밀로셰비치의 고향 포자레바츠에서 18일 열린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
대량학살 등 66건의 전쟁범죄 혐의를 받아오다 11일 네덜란드 헤이그의 감옥에서 숨진 채 발견된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유고슬라비아 대통령의 시신이 논란 끝에 15일 오후(현지시간) 고국인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로 돌아왔다. 장례식은 베오그라드에서 남동쪽으로 50㎞ 떨어진 밀로셰비치의 고향 포자레바츠에서 1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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