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o 평창] 올림픽 공식정보 한눈에 ! 새 단장한 네이버 지도로 평창 가는 길도 편하게

네이버는 평창을 직접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지도앱 서비스를 새 단장했다. 다국어 지원 기능으로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문 내비게이션도 사용할 수 있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스포츠·지도·메인 등 다양한 채널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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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포츠는 평창올림픽 전용 페이지 ‘WITH 2018 평창’(링크)을 열어 행사 공식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입장권 예매 페이지, 온라인 스토어, 홍보 채널 등 조직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여러 공식 페이지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스포츠 내 연재 코너에서 동계올림픽 종목을 소개하는 칼럼을 읽으면 더욱 흥미롭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이은경 칼럼니스트(전 일간스포츠 스포츠팀장)와 위원석 칼럼니스트(스포츠서울 편집국장)가 피겨, 스피드 스케이팅, 스키점프 등 동계 종목에 대한 이모저모를 담은 전문가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평창을 직접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네이버 지도를 새 단장했다. 네이버는 지난달 24일 네이버 지도앱 전면 개편 소식을 발표했다. 평창올림픽을 맞아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다국어 지원 기능도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했다. 스마트폰 OS 언어설정에 따라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로 지도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영문 내비게이션 기능도 사용이 가능하다. 네이버 지도는 평창 동계올림픽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서 기능을 지원한다.

또 환승주차장과 셔틀버스 정보를 제공해 경기장을 찾는 방문객이 더욱 편리하게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신 업데이트된 파노라마 거리뷰·항공뷰 지도와 실내지도를 통해 경기장 내·외부를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할 수도 있다.

경기뿐 아니라 맛있는 음식, 좋은 숙소 등을 즐기고 싶은 이들은 네이버 모바일 메인의 ‘우리동네’ 판을 활용하면 된다. 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강릉 등 개최도시의 편의시설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 자회사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앱 ‘스노우’는 평창올림픽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스티커를 선보인다.

송덕순 객원기자(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