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지, ICA국제현대미술협회 ‘한·일 미술전’ 후원

엠지가 제작한 달력에 포함된 그림. (ICA국제현대미술협회 제공)

ICA국제현대미술협회는 ㈜엠지가 오는 10월 충무아트홀에서 개최하는 ‘ICA 한·일 미술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엠지는 영양수액제제 전문 기업으로 매년 국내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하여 달력을 제작하는 등 미술 분야 지원에 힘써온 기업이다.

윤길영 ICA국제현대미술협회장은 “그 동안 작가들이 자비를 들여 전시를 했는데 올해는 엠지가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해 더 많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많은 기업의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협회 측은 신철수 엠지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한·일 미술전’을 공동 개최하는 ICA국제현대미술협회와 일본 싸롱브랑미술협회는 매년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공동 전시회를 개최하며 양국의 미술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