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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로 빚어낸 불멸의 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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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파텍필립이 선보이고 있는 ‘컴플리케이션 Ref. 5170P-001(Complications Ref. 5170P-001)’ 모델(사진)과 ‘칼라트라바 Ref. 4897/300G-001(Calatrava Ref. 4897/300G-001)’ 모델이 새해 들어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파텍필립

‘컴플리케이션 Ref. 5170P-001(Complications Ref. 5170P-001)’ 모델은 파텍필립의 메커니컬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Caliber CH 29-535 PS를 탑재했으며, 클래식한 디자인에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지원한다. 직경 39.4㎜ 플래티늄 케이스의 9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드를, 3시 방향에는 30분 카운터를 지원해 웅장하고 아름다운 멋을 연출한다. 2017년 바젤 신모델이다.

65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를 통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시간당 진동수는 4Hz(2만8800Vph), 여기에 자이로맥스 밸런스(Gyromax® balance)를 적용해 높은 정확도를 보장한다.

1932년 첫선을 보인 칼라트라바(Calatrava)는 파텍필립 역사상 가장 유명한 대표 컬렉션으로 드레스 워치의 표본으로 불리며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됐다. ‘칼라트라바 Ref. 4897/300G-001(Calatrava Ref. 4897/300G-001)’ 모델은 메커니컬 매뉴얼 와운딩 무브먼트 215가 장착됐고, 직경 33mm 화이트 골드 다이얼 케이스로 빚어냈다. 이 무브먼트는 130개의 파츠와 18개의 쥬얼로 구성됐다. 기요쉐 기법으로 장식된 나이트 블루 다이얼의 베젤에는 48개(1.21 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미드나이트 블루 색상의 브러시 새틴 스트랩 버클에는 6개(0.19 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새겨 넣었다.

자이로맥스 밸런스와 실린바 소재의 스피로맥스(Spiromax) 밸런스 스프링을 적용해 높은 정확성을 보장한다. 44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를 통해 기계식 칼리버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문의는 갤러리아 EAST 파텍필립 부티크 02-6905-3339.

김승수 객원기자(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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