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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선릉 ~ 수서 3일 개통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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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분당선 선릉~수서간(6.6km) 복선전철이 오늘(3일) 개통된다.

철도청은 2일 "분당선 중 1994년 개통한 수서~오리 구간(18.5km)에 이은 선릉~수서간 개통으로 분당 지역의 교통난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릉~오리간은 40분, 선릉~수서간은 13분이 소요되며 출퇴근시간대에는 4분 간격으로 평상시에는 8분 간격으로 하루 총 3백56회가 운행된다. 철도청은 이와 별도로 분당선을 연장하는 선릉~왕십리간(6.6km) 복선전철사업을 200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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