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와 폭설을 동반한 겨울 폭풍이 미국 북동부를 덮쳤다. 미 전역에서 4800여 편에 달하는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는 등 100년 만의 강추위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일부 지역은 적설량이 최대 40㎝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추위가 들이닥친 대부분의 지역에서 휴교령이 내려졌고 눈이 쌓인 도로에선 차가 다니지 못할 정도다. 추위 속에 뉴욕 거리를 지나는 한 시민의 수염에 고드름이 맺혀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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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와 폭설을 동반한 겨울 폭풍이 미국 북동부를 덮쳤다. 미 전역에서 4800여 편에 달하는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는 등 100년 만의 강추위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일부 지역은 적설량이 최대 40㎝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추위가 들이닥친 대부분의 지역에서 휴교령이 내려졌고 눈이 쌓인 도로에선 차가 다니지 못할 정도다. 추위 속에 뉴욕 거리를 지나는 한 시민의 수염에 고드름이 맺혀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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