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마존 벌목 현장 승강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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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운동단체 그린피스의 대원들이 브라질의 아마존강 유역 숲 500만 평이 불법 벌목된 것에 항의해 6일 현장에 '100% 범죄'라고 적은 대형 그림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오른쪽의 나무 한 그루는 불법 벌목에 항의하는 뜻에서 환경운동가들이 심은 것이다 (사진 위). 그러자 벌목을 주도한 것으로 지목된 현지 농민단체 대표가 자동차를 몰아 그림을 망가뜨리고 있다 (사진 아래). 현지 환경 당국은 벌목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산타렘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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