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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선 과음도 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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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호주에서 과음을 불법화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1일 보도했다.

신문은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주 주정부가 '술 전염병'을 막기 위해 술집.클럽 등 주류판매 허가지역에서 술에 만취하거나, '주당'들이 밤 늦게 술집을 전전하며 과음하는 것을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지난주 정치인.보건 전문가.주류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음주문화 개선 회의를 열어 만취 단속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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