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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 '2017 김광석 다시 부르기' 출연…그리움을 노래한다

중앙일보

입력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나니(NANI)는 오는 3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김광석 다시 부르기’에서 오후 3시와 7시 30분 2회에 걸쳐 관객들을 만난다.

감성보컬 ‘나니(NANI)’는 2010년 여성 듀오 ‘솜’으로 출발하여 2011년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하여 데뷔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임재범, 김범수, 박정현, 윤종신 공연 등에 세션으로 참여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내는 실력파 뮤지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니(NANI)는 “김광석 선배님의 노래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의미가 더해 간다. 노래를 부르면서도 매번 새로움으로 다가온다”며 “선배님 노래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니(NANI)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선릉에 위치한 클럽케이서울에서 ‘이프유(if you)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100회 공연을 목표로 현재 17회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소속사 ㈜지캐스트는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는 나니(NANI)의 싱글 앨범 ‘나를 위한 노래’가 다음 달 초에 발표된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피아노로만 연주되는 오리지널 버전과 스트링(바이올린·비올라·첼로)이 함께하는 리플렉션 버전 등 두 곡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김광석 다시 부르기는 오는 12월 3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오후3시, 오후 7시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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