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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브리핑] 캠코, 93억 규모 국유부동산 공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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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캠코, 93억 규모 국유부동산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8일부터 20일까지 93억원 규모 328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로 공매에 올라온 물건은 99건이며, 최초 매각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은 210건이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

우리은행, 선착순 2만 명 IRP 가입 이벤트

우리은행은 개인형퇴직연금(IRP)을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멤버십 포인트인 위비꿀머니를 지급하는 ‘꿀통에 빠진 개인형퇴직연금(IRP)’ 이벤트를 실시한다. IRP에 10만원 이상 가입하고, 우리은행 계좌에서 IRP 계좌로 매달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꿀을 지급한다. 선착순 2만 명이 대상이다.

삼성증권, 유럽·홍콩 지수형 ELS 출시

삼성증권이 유럽 주가지수와 홍콩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했다. 3년 만기 상품으로 투자 기간 두 지수 모두 최초 기준가 대비 50% 이상 하락하지 않는다면 연 5.7%(세전) 수익이 지급된다. 19일까지 2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POP HTS’,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엠폴리오 서비스 PC로 확대

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 ‘엠폴리오(M Folio)’를 개인용 컴퓨터 기반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엠폴리오는 고객의 연령, 자산 규모에 따라 맞춤형으로 자산 관리를 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한 자산 관리) 서비스다. 모바일 기반으로만 운영하다 PC를 통한 가입·활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전북은행, 저신용자 대출도 앱으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중·저신용 고객 전용 대출상품인 ‘JB 따뜻한 신용대출’을 스마트뱅킹으로 확대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소득 1200만원 이상인 중·저신용 급여소득자 및 연금소득자가 대상이다. 대출금은 최대 1000만원이다. 고정금리이며, 최대 60개월 이내에서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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