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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지난해 대상 처음 탔을 때 보인 반응

중앙일보

입력

이제는 '글로벌 인기 아이돌'로 불리는 방탄소년단이지만 그들에게도 '대상'을 처음 받던 순간이 있었다.

[사진 방탄TV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방탄TV 유튜브 영상 캡처]

방탄소년단은 2016년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화양연화 Young Forever'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당시 무대를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객석에 앉아있던 상태라 수상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자신들의 이름이 호명되자 매우 놀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사진 방탄TV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방탄TV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방탄TV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방탄TV 유튜브 영상 캡처]

트로피를 받아 든 RM은 "아미. 감사합니다"라고 크게 외쳤다. 그러면서 "오늘 저희가 데뷔하고 나서 최고의 상을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받게 됐다"며 "아미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RM이 수상 소감을 하는 동안 멤버 제이홉과 진은 눈물을 흘렸다. 이후 멤버들은 서로를 얼싸안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방탄TV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방탄TV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방탄TV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방탄TV 유튜브 영상 캡처]

무대에서 내려온 RM은 "정말 기대하지 못했다"며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멤버 제이홉과 진은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진은 "아미 고마워요"를 계속 카메라에 대고 말했다. 자리에 다시 돌아온 이들은 한참 동안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제이홉은 계속 울컥한 표정을 지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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