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온 것 중 제일 좋아” 아이유가 올린 대기실 영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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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가 대기실에서 노래 연습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12일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지난 2일 열린 ‘2017 멜론 뮤직어워드’ 공연을 앞두고 대기실에서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대기실 화장대에 앉은 아이유는 기타리스트가 치는 반주에 맞춰 ‘밤편지’를 부른다. 노래에 심취한 모습으로 직접 귀걸이를 직접 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영상은 아이유와 함께 일하는 악기 세션 팀원이 찍어준 것으로, 아이유는 앞서 이 영상을 올린 팀원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내가 출연한 영상 중에 제일 좋아”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아이유는 이날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의 톱10’, ‘송라이터상’까지 함께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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