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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비전도시 안양시] 안양 KGC농구단, 기대되는 홈경기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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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안양 KGC인삼공사가 원정 3연전을 3연승으로 마무리했다.

자료 : 안양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

자료 : 안양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

KGC인삼공사는 지난 10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96-71로 승리했다. 리바운드(43-31)와 어시스트(22-14)에서 KT에 우위를 점했다. 외국선수 데이비드 사이먼(27점 7리바운드)과 큐제이 피터슨(24점 5리바운드 10어시스트)이 맹활약했다. KT의 거센 추격에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피터슨, 이재도의 연속 3점슛으로 쐐기를 박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3연승을 달린 KGC인삼공사는 오늘(13일) 고양 오리온을 홈으로 불러 4연승에 도전한다.

KGC인삼공사의 홈구장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389 안양체육관이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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