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알버타 관광청 브로크백 마운틴 시사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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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a! Home of the Canadian Rockies
영화촬영지는 캐나다 록키의 본고장 알버타!

캐나다 알버타 주정부 관광청은 2월 28일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여행사 및 미디어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록키에서 촬영한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자리에는 캐나다 대사관에서 알버타 주정부 대표 Don Smithson씨가 참석하셔서 환영사를 통해 알버타를 간단히 소개하기도 하였다.


배오미 알버타 관광청 실장은 "3월 1일 공식 개봉을 하루 앞두고 마련된 시사회로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록키를 배경으로 찍어진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이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영화의 성공으로 알버타의 록키가 함께 홍보되기를 바란다." 고 브로크백 마운틴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20년에 걸쳐 펼쳐지는 두 남자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브로크백 마운틴>은 눈부신 만년설로 뒤덮인 봉우리와 맑고깊은 계곡, 한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 위에 노니는 수천 마리의 양떼가 장관을 이룬다. 사실 '브로크백 마운틴'은 가상의 지명이며 실제 촬영은 캐나다 록키의 본고장 알버타에서 진행되었다.

이 안 감독에 따르면 이야기는 와이오밍에서 펼쳐지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자연 그대로의 광활함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캐나다의 록키 외에는 다른 곳을 생각할 수도 없었다고 한다. 영화 속의 아름다운 풍경은 관객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하다.

알버타 관광청은 모두투어, 범한 레드캡, 투어몰, 투어 2000, 하나투어, ING 투어와 함께 록키상품 10만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을 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이미지 홍보 외에 실질적인 판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도 힘을 쏟고 있다.

▶자료제공: 캐나다 알버타 주정부 관광청 서울사무소
▶안내문의: 02)725-0420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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