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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참총장시절 공사교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김정렬 총리는 11일 이현재 차기 총리의 내정에 대해 『나도 갈 아는 분』이라며 『뛰어난 학식과 덕망을 갖춘 분이 후임을 맡게돼 홀가분하게 물러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심경을 피력.
이 총리내정자는 김 총리가 지난 50년대 공군참모총장으로 있을 당시 공사교관으로 재직해 인연을 맺었고 그 후로도 교분을 유지해 왔다고 측근들이 설명.
한편 윤석순 총리비서실장은 이날 하오 이 총리내정자를 자택으로 방문, 인사를 한 뒤 총리 취임시까지 준비해야할 사항 등에 관해 한동안 숙의했는데 총리실측은 이 총리 내정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즉각 필요한 업무브리핑이나 자료 등을 제공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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