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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보험설계사 40, 50대 비중 절반 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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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40, 50대가 보험설계사의 주력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조기퇴직이 잦고 자녀의 교육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면서 이들 연령층이 보험 영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1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설계사 12만3248명 가운데 40대가 4만8915명으로 39.7%를 차지했다. 5년 전보다 비중이 8.5%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50대 비중도 12.6%에서 12.7%로 소폭 높아졌다. 반면 20대와 30대 비중은 같은 기간 각각 10.6%에서 5.4%로, 42%에서 40%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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