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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커코인 재단, 5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엑스’ 오픈 베타 공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현재 국내에서 ICO를 진행하고 있는 링커코인 재단이 지난 12월 5일 가상화폐 거래소의 네트워크 ‘코인엑스(CoinX)’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코인엑스는 유럽에서 가상화폐 거래소를 개발, 운영을 하고 있는 핀테크 개발사 BTC Trader와 링커코인 재단, ㈜블록뱅크의 조인트벤처를 통해 설립되었다. Web 및 MTS 기반 트레이딩 시스템을 모두 탑재해 다각도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1년 이내 100개 이상의 코인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 또한, 가상화폐 거래소 기술자 및 금융공학자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거래소로 강력한 보안 기능과 유동성 공급 기능을 보유해 기존 거래소들이 지원하지 못한 부분을 보완해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여러 거래소에서 서버가 다운되는 등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잦아진 만큼 코인엑스 거래소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정식 오픈에 앞서 일정기간 동안 오픈 베타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픈 베타 서비스가 진행되는 동안 투자자들의 위해 ‘모의 투자 대회’를 진행하며, 상위 수익을 거둔 10명에게는 최대 3,000링커코인을 상금으로 지급된다.

코인엑스를 운영하는 링커코인 재단은 한국 단일 거래소 코인엑스 뿐만 아니라 세계 도처에 국제 거래소 ‘비트나루(BitNaru)’도 설립 중이다. 파생상품 전문 트레이딩 플랫폼인 국제거래소 비트나루는 코인엑스와 분산화거래소(DEX)를 실현시켜 시너지를 발휘해 가상화폐 거래의 네트워크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유럽(에스토니아)·일본에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를 추가로 오픈하여 운영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코인엑스를 통해 12월 말에 상장될 링커코인은 전 세계 가상화폐를 링커(Linker)로 연결해줄 코인으로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ICO 진행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에도 코인엑스 거래소를 로드맵 명시대로 오픈하며 단기간에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핵심과제로 삼은 링커코인이 실현가능성 있는 ICO 임을 재확인 시켜 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링커코인은 1, 2, 3차 프리세일 이더리움 물량을 모두 조기 마감 시키고 현재 크라우드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링커코인은 블록뱅크와 함께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여의도 한국화재보혐협회에서 ‘코인엑스 & 링커코인 설명회 및 가상화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거래소 코인엑스, 비트나루의 스펙 및 지원서비스 안내와 링커코인 프로젝트 설명에 이어 전반적인 가상화폐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세미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블록뱅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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