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길에 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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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10일 상오2시45분쯤 서울여의도동 여의도고교앞 인도에서 박태율씨(24·서울 아현동85의389)가 얼굴과 허리 등에 심한 찰과상을 입고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박씨의 소지품이 그대로 있고 얼굴·허리·다리 등에 상처가 난점으로 미루어 뺑소니차량이 박씨를 친 뒤 인적이 드문 범행장소에 버리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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