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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삼성카드, 이중 청구 대금 환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삼성카드가 전산오류로 일부 고객에게 신용카드 대금을 이중 청구했다가 환불 조치했다. 삼성카드는 결제일이 26일인 고객 중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에 계좌를 동시에 갖고 있는 일부 고객의 계좌에서 27일과 28일 결제대금이 이중으로 빠져나갔다고 28일 밝혔다. 결제대금이 이중으로 빠져나간 고객의 수는 2만~3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삼성카드는 데이터 분류가 잘못돼 27일 정상적으로 대금이 결제된 고객의 계좌에서 다시 대금이 빠져나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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