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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일 5 ~ 6개 부처 개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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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 대변인은 "5.31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하는 정통.해양수산.행자.환경부 장관과 함께 추가로 1~2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검토 중"이라며 "현재 부처별로 2~3배 수의 후보자가 압축됐으며, 2일 오후 인사추천회의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개각에는 꼭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장관도 포함될 수 있다"며 "어느 부처가 대상이 될지는 유동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9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공정거래위원장이나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한국은행 총재에 대한 후속 인사는 15일 이후에나 이뤄질 것이라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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