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대산문화재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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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중.고교생과 해당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4회 대산 청소년문학상을 공모한다. 응모작은 시 3~5편, 소설 200자 원고지 60장 내외 한 편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 각 한 명은 장학금 100만원 및 고교생은 대학 2년간, 중학생은 고교 3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수상자들은 각 대학 입시전형 기준에 따라 문예특기자 입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www.daesan.org, 02-721-3203.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한성 시기 백제(BC 18~AD 475)의 왕성(王城)인 풍납토성에서 출토된 유물을 모은 '풍납토성 유물전시실'을 개관했다. 1997년 이후 풍납토성에서 나온 토기류와 기와류, 중국에서 수입된 자기류 등 중요 유물 100여 점과 유적조사 성과 및 변천과정 등을 설명한 패널 등이 전시됐다. 02-473-9430.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은 1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여성과 함께하는 박물관'을 연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박물관과 여성, 그리고 역사를 조망하는 강의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 2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 교육마당 코너에서 100명 선착순 접수한다. 02-2077-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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