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여야 예산안 합의…법인세 과표기준 2천억서 3천억 상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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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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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내년 예산안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해 예산안 협상 타결 소식을 전했다.

여야는 법인세 최고세율(25%)를 유지하며 적용 과세표준 구간을 2000억원에서 3000억원 이상으로 상향한다고 전했다.

또 모태펀드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세출예산을 1000억원 이상 증액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에 자유한국당은 유보 의사를 밝혔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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