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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직격인터뷰 | 박용진 민주당 의원의 일갈
“윤석열 정부 ‘급발진’은 민주당이 국민 신뢰 잃었기 때문” “尹 대통령, 국민 분열시키는 장관들 오히려 잘한다고 격려하는 현실인식부터 문제” “2030 세대, 제 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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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보료 7년 만에 동결, 총선 의식했나
서울 국민건강보험공단 종로지사. 연합뉴스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동결된다.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조치와 관련, 고령화 속도를 고려하면 바람직하지 않다는 전문가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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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美 Fed 기준금리 동결…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18~23일)
9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통계조작 #조국 #최강인 의원직상실 #정유정 계획범죄 인정 #세수 펑크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미국ㆍ이란 수김자 맞교환 #윤 대통령 UN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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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감세 우습게 보면 안 된다
이현상 논설실장 7, 9월마다 나오는 주택분 재산세 고지서를 받고 놀랐다. 지난해보다 40% 가까이 줄었기 때문이다. 20% 정도 경감될 것이라는 정부 발표는 있었지만, 훨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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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하나 새로 만들면 기존 두 건은 폐지해야”
국내 기업에 적용되는 규제를 해외 선진 경쟁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하지 않으면 ‘성장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한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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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기업 작은기업 한 목소리 “기업 규제, 하나 만들면 두 개 없애라”
국내 기업들에 적용되는 규제를 해외 선진 경쟁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하지 않으면 ‘성장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경종이 울린다. 반도체·2차전지 등 주요국가들의 기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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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칼럼] ‘작은 정부’와 재정준칙에 갇혀서는 안 된다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서울대 총장 지금 한국경제는 위기다. 거시적으로는 경제성장률이 1%대이고, 물가상승률은 3%대이며, 무역수지는 최근 들어 계속 적자다.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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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수 펑크…역대 최대 59조
올해 정부 예산에서 국세 수입(세수)이 59조원가량 부족할 전망이다. 역대 최대 규모 ‘세수 펑크’다. 정부는 세계잉여금과 외국환평형관리기금(외평기금) 같은 여유 재원을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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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조 역대 최대 '세수펑크'…오차율 14%, 정부 추경은 안 한다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오른쪽 첫째)이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세수 재추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정부 예산에서 국세 수입(세수)이 59조원가량 부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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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펑크' 올해 59조 역대 최대…3년째 오차율 두 자릿수대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오른쪽 두번째)이 1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브리핑실에서 2023년 세수 재추계 결과 및 재정 대응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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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살릴 4대특구 만든다…기업 이전 땐 세감면·규제 특례
━ 정부, 지방시대 선포식 정부가 지방시대를 위해 ‘4대 특구’ 도입을 내세웠다. 특히 기업이 지방 특구로 이전할 경우 법인·취득세 등 세금을 대폭 감면하고, 투자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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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특구'로 지방시대 추진…기업 이전시 법인세 등 100% 감면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방시대 선포식'에서 마무리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지방시대를 위해 '4대 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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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나라살림 68조 적자...'상저하고' 믿고 '펑크' 냈는데 中악재
지난달 22일 서울 시내 시중은행 ATM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는 모습. 뉴스1 나라 살림의 현황을 나타내는 관리재정수지가 올해 1~7월 67조 9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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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킬러규제 10%는 법 개정 사항…여야가 힘 모아야”
13일 제주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정부와 국회를 향해 ‘킬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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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수 오차’ -60조…돌발상황 없는데 15% 빗나가
올해 세수(국세 수입)가 60조원가량 부족할 전망이다. 기존 정부 안 대비 오차가 15%에 달해 세수 추계(推計)의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기획재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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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 상황 없는데 '세수 오차' 60조… 나라 살림 추계 이래도 되나
기획재정부가 있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연합뉴스 올해 세수(국세 수입)가 60조원가량 부족할 전망이다. 기존 정부 안 대비 오차가 15%에 달해 세수 추계(推計)의 정확성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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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3개월 연속 흑자...한은 “흑자 기조 지속 분명해져”
이동원 한국은행 금융통계부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2023년 7월 국제수지(잠정)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한국은행 한국의 대외건전성 지표인 경상수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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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공방…야당 “윤 정부 긴축재정 탓” 당정 “문 정부 방만재정 탓”
7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가 경제 위기의 원인을 놓고 ‘네 탓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경제 위기를 심화시켰다고 주장했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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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경제위기도 네탓공방…한덕수 “文정부, 방만한 재정운용”
7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가 경제 위기의 원인을 놓고 또다시 ‘네 탓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가 경제 위기를 심화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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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GDP 0.6% 힘겹게 성장…국민총소득 3분기만에 감소
정근영 디자이너 올 2분기 한국 경제가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 분기 대비·잠정치) 0.6%를 기록하며 힘겹게 성장했다. 실질 국민총소득(GNI) 증가율은 0.7%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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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펑크 50조 넘는다는데…"추경 없다" 나랏빚 막을 히든카드
올해 세수 펑크 규모가 역대 최대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자금 여유가 있는 기금에서 돈을 끌어오는 식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른바 ‘기금 저수지’로 불리는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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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전 법인세 겨우 200만원…발전 5개사 합해도 223억
전남 나주시에 있는 한전 본사 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한국전력과 산하 5개 발전 공기업(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의 법인세 납부액이 대규모 적자 누적과 재정 악화로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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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커지는 '세수 펑크'…7월까지 43조4000억원 줄어
하반기 들어서도 세수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7월 국세수입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조원 넘게 줄면서다. 상반기 내내 지난해보다 세수가 대폭 줄었는데 하반기에 접어드는 7월에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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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법인세 46조원 깎는다…숄츠 “병든 경제에 대응”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한 독일 정부가 침체에 빠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4년에 걸쳐 320억 유로(약 46조1200억원) 규모 법인세를 감면하는 패키지 법안을 내놨다. 경기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