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업무보고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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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는 3일 상오 삼청동 사무실에서 국무총리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올림픽개최에 대비한 교통소통대책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노 당선자는 앞으로 국무회의는, 국무위원간의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개진을 통해 「국정운영의 산실」로서의 기능을 적극 수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국무회의 운영에서도 권위주의가 청산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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