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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남편은 유력 컨설팅 기업 N사 임원”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박한별(33)이 최근 임신과 혼인신고 사실을 깜짝 발표하면서 그의 남편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남편은 국내 유력 컨설팅 기업 N사의 임원으로 확인됐다고 스포츠 동아가 30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미국과 중국, 일본 등지의 해외기업을 상대로 컨설팅과 인수합병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진행하는 곳이다. 특히 박한별의 남편은 능력을 인정받아 베트남 지사장까지 지냈다. 국내 경제신문에도 몇 차례 소개된 인물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앞서 5월 말 박한별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골프를 치고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여행 사진을 SNS에 여러 장 올린 배경에도 당시 연인의 근무지를 찾아 함께 휴가를 보낸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박한별의 남편은 훤칠한 키에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동갑인 만큼 첫 만남에서부터 격의 없는 사이로 지냈고, 골프라는 공통의 취미까지 맞아떨어지면서 급격히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은 양가가 모여 간단한 가족행사로 예식을 치른 상태다. 다만 “가능하다면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다”고 밝혀, 출산 뒤 정식 웨딩마치의 가능성도 열어뒀다.

박한별은 동갑내기 금융계 종사자인 남편과 최근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임신 4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은 금융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3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 올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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