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탁구 개인전 전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88영국오픈 탁구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선수들이 개인전에 들어가 모두 초반 탈락했다.
2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서 벌어진 개인전 첫날 경기에서 남자단식의 김기택(김기택·제일합섬) 은 영국의 무명 「알랜·쿠키」와의 2화전에서 3-2로 졌으며, 여자단시의 양영자(양영자·제일모직) 는 중공의 신예 전진속공수「리후이펀」(이혜분·세계12위)과의 3회전에서 3-1로 패했다.
또 남자복식에 출전한 김기택-유남규(유남규·동아생명) 조도 2회전에서 영국의 「칼·프렌」-「앨런·쿠키」조에 2-1로 져 탈락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