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빙그레구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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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프로야구 태평양과 빙그레가 마운드 보강을 위해 재일 동포 투수의 스카우트를 추진하고 있다.
태평양은 일본 주니치드래곤즈 소속 김일부(김일부·26·일본 명「하마다」)와 접촉, 빠르면 이 달 말게 입단을 매듭지을 계획이다.
김의 입단조건은 계약금 6백만엔(추정·한화 3천6백만원) 연봉 5백만엔 수준.
한편 빙그레는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김홍명(김홍명·26·일본명「미야기」)의 영입을 추진, 오는 23일 내한하는 대로 공개 테스트를 거쳐 입단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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