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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긴장시키는 새 캐릭터 '니니즈'의 매력

중앙일보

입력

카카오가 새로운 캐릭터 '니니즈(NINIZ)'를 공개했다. 카카오프렌즈와는 전혀 다른 세계관의 캐릭터다.

[사진 카카오]

[사진 카카오]

10일 카카오 사내 게시판에 새로운 캐릭터 니니즈가 공개됐다. 게시판에 올라온 니니즈 캐릭터 단체 사진 속에는 사자, 토끼, 공룡, 펭귄 등을 닮은 캐릭터들이 옹기종기 소파 주변에 모여 있다.

카카오 사내 게시판에 공개된 사진. [사진 카카오]

카카오 사내 게시판에 공개된 사진. [사진 카카오]

또 눈길을 끄는 것은 '가까이 가지 마시오'라는 문구다. 카카오 관계자는 "온순하고 귀여운 겉모습과는 다르게 반전을 가진 배경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는 내용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니니즈는 카카오프렌즈와 전혀 다른 세계관의 캐릭터들이다.

또한 "조만간 출시 예정이며, 정확한 시기와 캐릭터들의 스토리 등은 공식 발표 때 공개될 예정"이라며 말을 아꼈다.

카카오는 10일 11시 13분 니니즈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니니즈쏭' 노래를 카카오TV에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은 경고 문구로 시작된다. [사진 카카오]

영상은 경고 문구로 시작된다. [사진 카카오]

영상은 '경고, 다가오지 마시오'라는 문구로 시작하며, 니니즈 캐릭터들이 차례로 등장해 반복되는 동작을 선보인다.

차례대로 등장하는 니니즈 캐릭터들. [사진 카카오]

차례대로 등장하는 니니즈 캐릭터들. [사진 카카오]

눈 속에 파묻힌 캐릭터들. [사진 카카오]

눈 속에 파묻힌 캐릭터들. [사진 카카오]

공식 발표되기도 전이지만, 니니즈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워 죽겠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 긴장해야겠다" "맹한 표정의 캐릭터들이 매력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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