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사바티니, 닛산오픈 우승 … 최경주는 30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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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 사바티니, 닛산오픈 우승 … 최경주는 30위

로리 사바티니(남아공)가 2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 골프장(파71)에서 끝난 PGA 투어 닛산오픈에서 합계 13언더파로 우승했다. 최경주(나이키골프)는 시즌 첫 톱10 진입을 노렸으나 4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 토트넘 이영표 풀타임 출장

토트넘 홋스퍼가 20일(한국시간) 선덜랜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2-2로 비겨 12승10무5패(승점 46)로 리그 4위를 유지했다. 이영표는 부친상을 치르고 복귀한 뒤 두 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다.

*** 여자농구 국민은행, 신세계에 81-80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이 20일 광주 구동체육관에서 열린 2006 겨울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신세계에 81-80으로 이겼다. 국민은행은 8승12패로 5위, 신세계는 4승16패로 6위에 머물렀다. 두 팀 모두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해 이날로 시즌을 마쳤다.

*** 남녀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출전권

한국 여자배드민턴이 19일 인도 자이푸르에서 열린 세계단체선수권대회 아시아 예선 결승에서 대만을 3-0으로 꺾고 우승했다. 남자는 결승에서 말레이시아에 2-3으로 졌으나 남녀 모두 4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단체선수권 출전권을 얻었다.

*** 남자핸드볼, 아시아선수권 결승 올라

한국 남자핸드볼팀이 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 준결승에서 카타르를 29-26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내년 1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한 한국은 21일 쿠웨이트와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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