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과밀 22개동 분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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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는 26일 상계2동등 인구과밀지역 22개동을 분동 또는 통·폐합시켜 21개동을 더 만들고 31개동의 경계를 조정하는 한편 구로구의 구 경계를 일부 조정했다.
분동은 1개동을 대부분 2개동으로 나누었으나 상계 2동은 상계2·6·7동으로, 응암 2·3동을 통합해 응암 2·3·4동으로, 성내 1·2동을 합쳐 성내 1·2·3동으로 통·폐합 시켰다.
또 오류1동은 오류1동과 수궁동으로, 개포1동은 개포1동과 포이동, 석촌동은 석촌동과 삼전동으로 각각 나눠 법정동으로만 쓰이던 수궁·포이·삼전동을 행정동 이름으로 바꿨다.
법정동의 경계 조정은 도로나 철도 신설등으로 생활권이 분리된 지역, 분구에따라 동경계조정이 불가피한 지역등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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