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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손잡다

중앙일보

입력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UF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 에어아시아]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UF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 에어아시아]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에어아시아는 오는 25일 처음으로 중국에서 개최되는 UFC 경기인 ’UFC 파이트 나이트 실바 vs. 가스텔럼 전’부터 본격적인 파트너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경기에서 격투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옥타곤 내부에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한편, UFC 팬 체험행사(UFC Fan Experiences)를 진행한다. 또 향후 UFC 선수가 출연하는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공동 제작 콘텐트도 선보이게 된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CEO는 “에어아시아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UFC와 앞으로 함께 펼치게 될 활동들이 몹시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보라 기자 bor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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