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World클릭] 싱가포르, 국민에 '경제성장 배당금'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0면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해 나라 살림을 결산한 결과 4억3000만 싱가포르 달러(약 2556억원)의 흑자가 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에 최대 1200싱가포르 달러를 추가 배당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50세 이상 중장년층과 퇴역 군인들에게도 추가 지원을 검토 중이다. 정부와 여당의 이런 조치에 대해 야권은 비난하고 있다. 다음달 총선을 앞두고 선심성 정책을 남발하는 것이라는 비판이다.

강병철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