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분양 포커스] 국내 호텔 최초로 노화 방지 의료센터 설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군에 수익형 호텔이 분양 중이다. 평창 대관령면 횡계리에 들어서는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조감도)다. 복층형 호텔(644실)·테라스 풀빌라(34실) 등 678개 객실 규모다. 단지 안에 스파시설·글램핑장·승마체험장·옥상 바비큐정원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국내 호텔에선 최초로 줄기세포 치료 기반 노화 방지 의료센터가 설치된다.

이 호텔은 해발 700m에 있어 태백산맥의 고산준령의 장관을 조망할 수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용평 리조트 등이 가깝다. 주변에 동해·오대산 국립공원·대관령 목장·허브나라 등이 밀집해 있다. 경강선 대관령역과 KTX 진부역이 호텔에서 차로 각각 5분, 10분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양양국제공항 노선 확대와 제2영동고속도로·광주~원주 간 고속도로 개통 등이 예정돼 있다.

계약자에게는 10년간 연 7% 확정수익 보장, 연 15일 객실 무료 이용, 용평리조트·알펜시아 스키장 시즌 할인, 워터파크 할인, 용평버치힐 골프장 제휴 할인, 전국 제휴 라마다호텔 이용, 승마클럽·양떼목장 이용 등 혜택을 준다. 수익형호텔 최초로 2000만~6000만원 상당의 줄기 세포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공급 과잉을 겪는 제주도와 달리 호텔 희소가치가 큰 데다 사계절 관광지에 들어서 수익이 안정적일 것”이라며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숙소로 지정돼 특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