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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에 매달린 채 지상 50m 위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식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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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inner in the Sky' 포토 갤러리]

[사진 'Dinner in the Sky' 포토 갤러리]

공중에서 식사할 수 있는 이색 레스토랑이 화제다.

최근 몇몇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눈을 의심케 하는 아찔한 식사 장면이 담긴 사진들이 공유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디너인더스카이'(Dinner in the Sky) 이벤트의 장면으로 해당 이벤트는 2006년 벨기에서 처음 시작되어 전 세계 40여개 도시에서 5000회 이상의 음식을 대접했다고 한다.

[사진 'Dinner in the Sky' 포토 갤러리]

[사진 'Dinner in the Sky' 포토 갤러리]

'디너인더스카이'는 식사를 위한 공간을 크레인에 매달아 공중으로 띄운다. 이를 통해 손님들에게 지상 약 50m 높이에서 식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식사에 참여하는 손님들은 적은 인원의 그룹과 함께 안전장치가 달린 일인용 좌석에 각각 앉는다.

[사진 'Dinner in the Sky' 포토 갤러리]

[사진 'Dinner in the Sky' 포토 갤러리]

마찬가지로 안전장비를 두른 최소한의 스태프가 함께 크레인에 올라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 것 같다" "무섭기는 해도 한 번쯤은 경험해보고 싶다" "너무 무서워서 공짜여도 시도하지 않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Dinner in the Sky' 포토 갤러리]

[사진 'Dinner in the Sky' 포토 갤러리]

정우영 인턴기자 chung.w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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