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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소비자의 선택] 소비자 취향저격 메뉴 연속 '히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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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굽네치킨 

굽네 볼케이노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고추장 베이스의 특제 소스를 발라 감칠 맛 나는 매운맛이다.

굽네 볼케이노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고추장 베이스의 특제 소스를 발라 감칠 맛 나는 매운맛이다.

지앤푸드의 ‘굽네치킨’이 ‘2017 소비자의 선택’ 치킨전문점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5년 연속 이룬 쾌거다.

지앤푸드는 매운맛 치킨 ‘굽네 볼케이노’와 갈비 맛 치킨 ‘굽네 갈비천왕’ 등 두 신메뉴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지난해 매출 1500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 12월에 출시된 굽네 볼케이노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고추장 베이스의 특제 소스를 발라 자꾸만 먹고 싶은 감칠 맛 나는 매운맛을 구현한 치킨이다. 굽네 볼케이노는 치킨 업계에 매운맛 바람을 일으켰다.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비중 50% 달성은 물론 지난 5월까지 매출 1700억원을 기록하며 치킨 업계의 히트메뉴로 등극했다. 고추장 베이스의 감칠맛 나는 굽네 볼케이노의 ‘마그마 소스’에 밥을 비벼먹는 ‘치밥 문화’를 생성하며 새로운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출시한 굽네 갈비천왕도 치킨을 일품요리의 개념으로 끌어올리며 맛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굽네 갈비천왕은 정통 갈비구이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갈비 맛 치킨이다.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구성비 30%를 달성, 지난 상반기에만 약 3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9월에는 굽네 갈비천왕에 청양고추의 알싸한 매운맛을 더한 ‘굽네 핫갈비천왕’을 출시했다. 10여 가지의 국산 과일과 채소로 맛을 낸 특제 소스를 사용한 정통 갈비구이의 맛에 청양고추의 자연스러운 매콤함을 더했다.

지앤푸드는 굽네치킨 브랜드를 통해 국내 치킨 업계에 오븐 치킨을 선도적으로 선보이고 건강한 식문화를 이끌고 있다. 굽네치킨은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된 100% 국내산 냉장육만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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