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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짜리 코스튬 등장?…엑소·동방신기도 참석한 ‘SM 핼러윈 파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인터넷 캡처]

[사진 인터넷 캡처]

핼러윈을 앞두고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핼러윈 코스튬 플레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축제 핼러윈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한국에서는 일부 마니아들만 즐기는 낯선 문화였는데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핼러윈 문화가 유행하면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국내 핼러윈 축제의 선구라 볼 수 있는 SM엔터테인먼트는 작년을 제외하고 매년 10월 ‘SM 핼러윈 파티’를 개최해왔는데요. 소속 스타들은 매해 ‘고퀄리티’ 코스튬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핼러윈 파티를 진행한 SM엔터테인먼트. 지난 26일 열린 ‘SM 핼러윈 파티’ 관련 사진들은 곧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팬들에게 먼저 포착된 ‘SM 핼러윈 파티’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수천만원짜리 코스튬? ‘아이언맨’으로 분장한 엑소 찬열

[사진 인터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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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히어로물 제작사 ‘마블’ 팬으로 알려진 찬열은 이날 ‘아이언맨’이 됐습니다.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아이언맨 전신 수트를 입은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코스튬 의상 가격이 수천만원으로 알려지면서 인터넷상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찬열이 착용한 것과 유사한 수트를 검색해보면 그 기본 가격은 1400만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이것도 코스튬? 알고보면 항공기 기장으로 변신한 동방신기 창민

[사진 인터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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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코스튬 치고는 평범한 의상에 “그냥 수트아니야?”라고 의문이 들텐데요. 알고보면 동방신기가 모델로 활동 중인 한국의 한 항공사의 유니폼을 입은 것이라고 합니다. 매력적인 기장으로 변신한 창민, 말 그대로 멋짐이 붐붐!

분장의 달인, 이번엔 ‘마지 심슨’으로 변장한 샤이니 키

[사진 인터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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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맥도날드 피에로,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의 피콜로 등 역대급 코스튬을 선보인 샤이니 키는 이번에도 남다른 변장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미국 인기 애니메이션 ‘심슨가족’의 마지 심슨으로 분장했는데요. 파란색 머리, 샛노란 피부색. 마지 심슨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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