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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포멀하거나 캐쥬얼하게 … 패션의 완성 '발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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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에스.티. 듀퐁 슈즈의 윙팁 슈즈와 울 재킷을 매치한 배우 이병헌. [사진 아레나옴므플러스]

에스.티. 듀퐁 슈즈의 윙팁 슈즈와 울 재킷을 매치한 배우 이병헌. [사진 아레나옴므플러스]

윗단추를 살짝 풀어헤쳐 풍기는 남성미. 심플한 컬러의 셔츠와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품위 있는 재킷. 적당한 광채를 뽐내는 편안한 슈즈. 남성의 패션에 있어 중요한 아이템이다. 특히 슈즈의 선택은 자기만족 이상의 타인에 대한 예의를 뜻하기도 한다. 실용성에만 치중해 자칫 가볍게 여겼을 수도 있는 슈즈 아이템, 패션에 있어 슈즈는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에스.티. 듀퐁 슈즈 #다양한 라인의 남성 슈즈 컬렉션 선봬 #최상급 송아지·악어 가죽으로 만들어

에스.티. 듀퐁 슈즈(S.T. Dupont shoes)는 클래식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한 라인의 슈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에스.티. 듀퐁 슈즈가 가진 고급스러운 무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클래식 라인의 슈즈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제작되는 제품들이다. 유럽의 섬세한 장인정신과 디자인이 접목된 품위 있는 슈즈들로 구성돼 있다. 최상급의 소가죽은 물론 모공이 섬세하고 조직이 치밀해 매끄러운 표면이 특징인 송아지 가죽 그리고 자연스러운 광택이 매력적인 악어가죽 등 다양한 고급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내구성과 착화감을 자랑한다. 세련되고 우아함이 느껴지는 색을 만들기 위한 파티나(Patina) 공법은 가죽에 겹겹이 색칠을 해나가는 수작업으로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브랜드만의 특별한 기술이다.

에스.티. 듀퐁 슈즈 필드 재킷과 스니커즈를 매치한 배우 이병헌.

에스.티. 듀퐁 슈즈 필드 재킷과 스니커즈를 매치한 배우 이병헌.

에스.티. 듀퐁 슈즈는 더비 스타일, 구멍이 뚫린 장식으로 이어진 윙팁등 대표적인 레이스업 슈즈와 끈 대신 버클 장식으로 착용이 간편한 몽크스트랩, 편안한 로퍼 스타일 등의 끈이 없는 슬립온 슈즈 모두를 선보이고 있다.

에스.티. 듀퐁 슈즈는 포멀 클래식 슈즈 외에도 실용적인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캐주얼슈즈를 선보이고 있다. 로퍼·윙팁·더비 슈즈의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소재로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다.

소가죽, 스웨이드 소재가 주를 이루는 스니커즈 라인은 단색 컬러의 튀지 않는 디자인의 제품이다. 파티나 공법을 통해 은은한 광택이 매력적이다.

배우 이병헌이 착용한 브라운 컬러의 윙팁슈즈는 포멀 스타일에 제격이다. 꼭 셔츠와 타이의 조합이 아닌 계절에 어울리게 니트웨어로 매치하고 그 위에 울 소재의 재킷 하나만 걸치면 유로피안 감성의 신사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브라운 컬러의 윙팁슈즈는 어떤 스타일에도 조화롭다. 그레이·아이보리·베이지 등 모노톤의 아이템과 매치하면 더 자연스럽다.

에스.티. 듀퐁 슈즈는 주요 백화점과 청담동 플래그쉽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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