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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주차솔루션 아이파킹 주차플랫폼 전면 오픈

중앙일보

입력

[사진 파킹클라우드]

[사진 파킹클라우드]

국내 주차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을 기록 중인 파킹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주차솔루션 ‘아이파킹(iPARKING)’ 이 주차플랫폼을 전면 오픈한다.

이로서 아이파킹은 타사 장비 수용은 물론 서비스 플랫폼 내의 상품, 모듈, 데이터 등 다방면 활용을 위한 장비 하드웨어와의 연동까지도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플랫폼 오픈을 통해 기존 장비업체와는 차별화된 주차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써 타사 장비와 간편하게 연동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완성차 업체, 금융사, 카드사, 네비게이션 업체, 자동차보험사 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제휴사 플랫폼에서도 주차 서비스 및 주차상품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국내 메이저 내비게이션 업체와의 데이터 연동을 통해 주차장 정보 제공 뿐 아니라 실시간 주차 정보 제공으로 주행에서 주차까지 차량 전반전인 서비스를 아이파킹 앱을 통해 논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파킹클라우드 신상용 대표는 “이번 주차플랫폼 오픈을 통해 주요 주차관제 시스템과의 하드웨어 연동을 통해 주차시장의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성장세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스마트주차솔루션(아이파킹)이 설치된 ‘아이파킹존’은 전국 약 500여곳으로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하며 월 평균 70개 이상 오픈하고 있으며, 향후 2018년까지 2,000호점까지 오픈을 목표하고 있다. 이외에도, 파킹클라우드와 협업하고 있는 토마토전자가 아이파킹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아이파킹존이 더욱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파킹클라우드는 지자체와 협업하여 맞춤형 통합주차관제센터 구축하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사례 중 하나인 강남구 도시관리 공단은 통합주차관제센터를 통해 차량정보 빅데이터를 수집해 경차 50% 자동할인을 적용할 뿐만 아니라 주차장 검색과 주차면수 확인, 그리고 웹사이트를 통한 월 정기권 대기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강남구 구민의 주차환경을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해 나가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차장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런 지자체와의 협업은 강남구뿐 아니라, 고양시, 서울시와의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급격하게 진화하는 스마트시대에 맞게 아이파킹은 무인자율주행 시대에 필요한 Car Life Value Chain 전반에 걸친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특히 전기차 충전은 물론 충전 완료 후 주차요금 정산과 전기차 전용면에 주차한 차량번호를 인식하여 빅데이터를 통해 차종을 구분하고 전기차가 아닌 차량이 주차한 경우 단속 및 과태료 부과까지 전기차 관련 서비스를 스마트하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 세차부터 정비, 주차 등 자동차를 이용한 생활에 전반적인 서비스는 물론 전기차 충전, 톨게이트 결제까지 접목한 자동차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 확대해 나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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