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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카드뉴스] 졸혼하고 싶으시다구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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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혼하고 싶으시다구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극 중 차규택과 오복녀 부부는 '졸혼'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그 밖에 여러 매체에서 '졸혼'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졸혼, 말 그대로 '결혼을 졸업한다'는 뜻입니다.
혼인관계는 유지하지만, 부부가 서로의 독립적인 삶을 존중한다는 의미지요.
이혼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혹시 단순히 이런 이유들로 졸혼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내 남편이 귀찮아 죽겠어요.'
'아... 혼자 살아보고 싶어요.'

졸혼하려면 반드시 이 세 가지는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1. 경제력
일단 부부가 따로 생활하려면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전업주부라면 자신이 재테크해서 따로 모아 둔 여윳돈이 있어야겠죠.
남편의 경우 졸혼을 해도 자식과 아내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야 하니 돈이 더 들 수밖에 없습니다.

2. 자기관리
혼밥 할 자신 있나요? 아니면 요리는 어느 정도 하시나요?
빨래나 청소 같은 집안일, 잘할 자신 있나요?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건강 관리도 잘하셔야 합니다.

3. 정서적 안정
외로움을 즐기시나요? 못 견디시나요?
졸혼하시려면 무엇보다도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외로움을 못 견디면 졸혼하고 나서 불행해질 수 있어요.
평소에 혼자 노는 것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OK

자, 어떠신가요?
여러분은 졸혼할 만큼 준비된 사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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